[실제로 해 본 후기]는 아니지만 힘든 대한민국 출판 시장 - 에세이

출판시장 이대로 괜찮은가?

두괄식으로 쓴다면 군소 전업 작가들은 점점 더 없어질 것이며 다양성이 상당히 떨어지게 될 것 입니다.

책은 사는 것이다.   

유시민 작가가 모 팟캐스트에 나와 한 이야기 입니다.

가족끼리도 돌려보지 마라.

각 1권 씩 산 후에는 돌려도 된다.

라고 하셨습니다.

보통 작가가 책 한권을 탈고하는데에 들인 노력에 비해 리턴이 적은게 사실이죠.

특히, 네임드 작가가 아니면 인세 비율이 7%이하인데 보통의 경우 네임드 작가가 아닌 경우,

출판사에서 2000~3000부를 찍을리가 없습니다.

그러면 초판 1쇄 1000부, 인세 6% 책 가격 15,000원 정도면 90만원입니다.

실제 통계를 확인해 봤습니다.

2010년을 기준(100)으로 2014년 후로 계속 감소되고 있습니다.

당연한게, 모바일 앱에서 할 수 있는 것들이 점점 많아지면서 책을 점점 멀리하게 되는 건 어쩔 수 없는 것 같습니다.

<출처: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 2017년도 하반기 KPIPA 출판산업 동향//통계청, 서비스업 동향 조사>

요만 이야기 하면 본업이 작가이면서 생계를 유지하는 경우는 정말 네임드 작가 뿐 이겟죠.

#출판시장도_빈익빈부익부

이러다보니 SNS에서 작가들이 자기 책을 직접 영업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앞서 말씀드린 유시민 작가도 직접 영업류였던거죠,,,(했다하면 베스트셀러면서 꼼꼼하게시리ㅠㅠ)

이러다보니 일종의 동정표로 책을 사주는 경우가 있습니다.

돈이 많으시면 사면 되죠.

돈이 없거나, 이사를 다니다보니 짐을 줄이고 싶어하시는 경우!

무료로 책을 사서 좋아하는 작가 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방법이 있습니다.

방법도 정말 쉽습니다. 아래 링크에서 확인하시면 됩니다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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