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마케팅 기본] Organic 유입 확대의 중요성

매체 사 미팅 후기로 포스팅을 시작합니다.

대한민국에서만 순위가 밀리는 G사와의 미팅이었습니다.

G사:관심사 타겟팅에서 리타겟팅 그리고 CRM 전환까지 다 붙히셨네요.

최적화도 다 되어 있고, 머신러닝 하기 쉽게 캠페인 카테고라이징은 좀 줄이시면 좋을 것 같아요

필자회사A팀: ㅇㅇ 카테고라이징도 다 함

필자팀: ㅇㅇ 그 다음은 뭘까요?

G사: 소재와 랜딩을 다시 봐야 할 것 같습니다.

필자의 지인은 데이터 싸이언티스트를 기억 안나서 데이터 싸이코라고 한 적이 있다.

그렇다 G사는 전세계를 통틀어 가장 싸이코스럽다.

그들의 머신도 별거 없다,,, 할 거 다 했으면 결국 소재와 랜딩이다.

광고 효율을 다 잡을 만한 요소들을 모두 정리 했다면,

즉 기술이란 기술을 다 동원했다면, 다시 소재와 랜딩을 점검해야 한다. 

랜딩과 더불어, 광고주 사이트 전체 레벨로 간다면 

Organic 유입 확대 및 좀 더 매력적인 상품을 보여줘야 한다는 뜻 이다.

*필자는 G사의 요청을 받아 DA의 억울함을 푸는 프로젝트에 참전한 적이 있다.

쉽게 요약하면 이렇다

광고주: DA 접을 각? 모집률 100%넘었어, 버는 것보다 더쓰냐...ㅋ 

G사: 아 저희가 Awareness 레벨에 소구해서 결국 N사에서 브검으로 전환이 되서 좀 더 집행하는 건 어떠신지요.?

광고주: 뇌피셜?

G사: 아....

이거 검증하긴 했는데,,, 말이 쉽다.

지금 대한민국 대행사 중에 이거 할 수 있는 회사,,, 거의 없다

어떤 방법으로 했는지는 밝히지 않으며 내부 기밀은 1도 없음을 다시 한 번 밝힙니다.

지칭 안함!

약간 얘기가 돌았는데, 미디어 믹스 아무리 잘 만들어도 결국 상품이 좋아야 한다.

앞으로 자주 등장할 것 같은데 필자 회사 대표님은 광고 무용론자다...ㅋ

하지만 오늘도 열심히 영업을 따오며 직원들을 떨리게 하고 있다...;;;

결국 포장 까고 알맹이가 없으면 안 먹힌다는 뜻이다.

또한, 나중에 Attribution 분석 관련 글에서도 쓰겠지만, 물량 안 나오는 회사들은 사실 Attribution 분석 ROI 안 나온다.

물론 물량 안 나오는 회사들이 그 정도까지 관심을 갖을 지는 모르겠다.

벌크가 큰 예약형-버티컬-인벤토리를 쓸 레벨의 회사들도 안 하는 사람들 많다.

하지만, 벌크가 안 나오더라도 할 수 있는게 있다면 그것은 Organic 유입의 전환이다. 

서론이 너무 길었다 ㅋ 

본론: 사이트맵부터 올려서 Robot 이 읽어가게 해서 광고를 본 유저가 전환되게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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